혼자 걸어왔던 시간들
접고 접어봐도 맘에 들지 않아.
손에 쥔 내모습이 작아서 그렇게도 두려웠나.
손을 타고 날아가는 종이 비행기 바라보네
곧 떨어 질지 몰라도 달려갈래
높은하늘 구름 위 훨훨 날아갈래
별을 찾아 떠나갈래
짙은 어둠속을 헤매일 때
아주 작은 소릴 들었었지
바람이 내게와 귓가에 속삭이던 그 얘기들
손을 타고 날아가는
종이 비행기 바라보네
곧 떨어 질지 몰라도 달려갈래
높은 하늘 구름 위 훨훨 날아갈래
별을 찾아 떠나갈래~
내 가슴안에 숨어 아무도 모르던
그 이야기가 저 멀리 들릴수있게
널 향해~ 우~ 우~ 아~
그 곳에서 기다릴게 나를 찾아올 수 있게
너를 안고 날아가는 종이 비행기 바라보네
더 높게 날아갈 수 있게
달려가네 높은 하늘 별들 위 훨훨 날아가네
너와 함께 볼수있게
저 하늘 향해~ 하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