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꽃 이피는 들판에서 나비따라 다니며
꽃 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세상 끝날때 까지 있고 싶어
(2절)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수없어
낙엽지면 오솔길을 손잡고 걸으며
풀냄새 맡으면서 인생을 얘기해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세상 끝날때 까지 살고 싶어
이세상 끝날때 까지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