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거짓말이였어
이기적인 놈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어차피 다른 삶을 살아가야 했던 너와 나였어
차라리 만나지말았어야 했는데 왜 왜-
얼마나 너를 사랑했는데
그렇게 너만 바라봤는데
니가 내곁에 없단 사실을
믿을 수가 없어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안개낀 거리를
바라보다가 언젠가 너와 함께 읽었던
책을 꺼내읽으며 너와 있는것처럼 행복했지
이젠 더이상 아침에 전화로 나를 깨워줄
사람도 없고 더이상 나의 얘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지만
너와의 추억은 영원히
나의 가슴속에 있을꺼야
하루가 수만번 더 지나서 우리 마주쳐도
웃으며 지나칠 수 있도록
서로 꼭 행복하자고
그렇게 먼저 내가 말했었지만
나 벌써 자신없어
세월이 지우는 건 나의 약속뿐야
내가슴을 자르고 나면 눈물..
너의 사랑이 남아있는
추억속을 나 헤메이며
오늘도 바보처럼 널 생각해
자르지 못한 미련을 안고
다시 돌아올 너일꺼라고
아직도 꿈속에서 널기다려
얼마나 너를 사랑했는데
그렇게 너만 바라봤는데
니가 내곁에 없단 사실을
믿을수가 없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나를 잊으라고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울어도 소용 없다고
그렇게 먼저 내가 말했었지만
나 벌써 자신없어
세월이 지우는 건 나의 약속뿐야
그렇게 내가 내가 말했었지만
나 벌써 후회뿐야
눈물이 지우는건 우리 이별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