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외쳤지 이젠 살 것 같다고
서울은 나 없어도 별 상관 없겠지
전 깔깔 웃었죠 톨게이트 아저씨 놀라게
이제 설레는 우리의 여행
하늘엔 넉넉한 하얀 구름
차창에 나는 기댄 채 오랜만에 잊었던 긴 한숨을
그대는 담배 꺼내 물었죠
불을 좀 붙여 달라고
물론이죠 나는 쓸만한 조수
그대는 틀었지 볼륨을 높이고
아직도 변함없이 너는 팻 메스니
미자 언니부터 동진이 오빠는 어때요
민기 형에겐 왠지 미안해
그렇게 멀리서 들어보면
모두 다 아름다운데
힘겨운 내 걱정은 잠시 안녕
그대는 돌아갈 땐 모두 다 새로울 거라 말하죠
그런 그댄 딴 남자와는 틀려
그대는 말하죠 세상은 넓지만
돌아갈 우리 현실 사랑해 보자고
그래요 좋아요
- 하나옴니버스 3집, 1993.6 -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º♡º★ ◀Φ─╂─●
●─╂─Φ▶ ★ º♡º 사랑해^&^행복해 ♣ º♡º ★ ◀Φ─╂─●
2013.06.18 (사랑S러워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