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보면 난 눈물이 나요.
이렇게 못난 날 만나서...
그대 생일날 그 흔한 반지도
해주지 못한 게 걸려서...
풀잎을 엮어 반질 만들어
그대에게 선물했어요.
지금은 비록 초라하지만 이내 마음만은...
나 같은 사람 사랑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그댄 아나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많은 사람들 그대 모습을
초라하게 볼지 몰라도
그대 사랑은 가장 빛나는 하늘의 별 같아.
그대 때문에 행복한 사람.
얼마나 고마운지 그댄 아나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날 것 같은
아름다운 내 사랑...
하늘이 우릴 갈라놓아도
어디 있든 찾아낼 게요.
그댈 위해서 우릴 위해서
이보다 더 한 일도 견딜 수 있죠.
세월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별이 되어 줄게요.
누가 뭐래도 내 마음 별과 같이
그댈 비춰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