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속의 아픔이라면

강찬희
말 없이 하루해가 저무는 노을의 끝자락에
혼자서 한숨 쉬며 또 하루를
멍하니 서 있나
이것이 계절속의 아픔이라면
외면하지 않는데
어이해 이 마음은 갈 길 잃어
무엇을 생각하는지

별을 보고 말을 해 봐
사랑하고 있잖아
아니라고 말하지 마
기다리고 있잖아
하지만 누구에게 이 마음을 말 할 수 있을까
여린 마음 사랑이라 말 못하는
애태우는 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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