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또 왜그래 넌 내가 뭘 잘못했니 늘어가는 시간만큼 내게 질려버린거니
오랜 연애의 끝은 happy 아닌 sad의 법칙 다 똑같은 사랑 너도 유행따라가는 거니
토라질땐 그 어느 연설가 부럽지 않은 잔소리 그것마저 타버린 사랑의 마지막 불씨
니 눈이 달라졌어 전처럼 용서가 없어 아직 난 상황파악이 안되서 니 손을 꽉잡았어
그래 뭘 잘못했든 다 내 탓이야 눈에 가시야 아파하는 만큼 더 잘할께 난 너의 팻이야
알잖아 우리 사랑의 추억 지워질 수 없는거 변치않는 맘으로 나만 바라보며 사랑한다
했잖아 유통기한이 지나버린것처럼 날 버리지는마 질려버린 장난감처럼 날 혼자두지는마
십원짜리처럼 사랑의 가치를 모른척 하지마 늘 걷던길처럼 관심없이 가지마 제발 My lady
미칠듯 사랑할땐 언제고 말한마디 남겨놓고 떠나가려해 넌
그러지마 그러지마 내게 헤어지자는 말은 제발 하지마 그러지마
답답해 그래 말좀해줘 tv처럼 아니라고만 하지말고 지금이 가기전에 x파일을 보여줘
숨겨둔 진실을 알턱이 없어 난 바보라서 오늘이 지나면 널 향한 루머가 날공격하거든
알어 넌 거짓말을 잘 못해서 꿀먹은 벙어리처럼 굳어버린 입술을 더 굳게 다물어 버린다는 걸
하지만 훗날 내가 다시 널 찾지않게 내 심장을 찔러 그게 차라리 나 아니 아니야 왜이러지
내 손을 뿌리치며 감정없는 등을 보여 넌 그런 너를 돌려세워 최대한 더 길게 마지막을 지워
흔들리는 너의 맘을 어떻게 해야돼 내 맘은 그대로인데 이렇게 헤어져야만해
우리 좋았잖아 아직 갈길이 너무많이 남았잖아 너 울잖아 너도 헤어지기 싫은거 맞잖아
근데 왜그래 뭔지 말해 더이상 땅은 보지마 내가 잘할께 뭐든 할께 헤어지는 것만 빼고 다할께
미칠듯 사랑할땐 언제고 말한마디 남겨두고 떠나가는 너
그러지마 그러지마아아 내게 헤어지잔 말은 제발 하지마 그러지마
연락을 자주 못해서 아님 통화가 짧아져서 니가 좋아하던 영화를 못봐서 내가 꾸미지 않아서
아픈데 옆에 없어서 내 맘대로 메뉴를 골라서 니 허락없이 밤새도록 친구들과 놀아서
사랑한다 말 안해서 기념일을 다 못챙겨서 일때문에 바쁘다고 널 피하는것 같아서
이런 사소한 것들로 핑계만 자꾸늘어놔서 뭐가됐든 다 내 탓이야 가지마 제발 My love
미칠듯 사랑할땐 언제고 말한마디 남겨두고 떠나가는 너
그러지마 그러지마아아 내게 헤어지잔 말은 제발 하지마 그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