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은
머리가 아프기만 해
잠 이루지 못해
어젯밤 열번 더
네 꿈에 뒤척이다
뜬 눈으로 지새
피곤한 얼굴
늘 구겨진 옷이잖아
너 없는 내 하루는
다 엉망이야
언제나 내 곁에
넌 공기 같았던 사람
숨을 쉬듯 당연한거라
몰랐었나봐
너의 그 사랑이
충분했다는 걸
난 이제야 알게됐어
Your love was enough
Your love was enough
말하지 않아도
너라면 이해 할거라고
참 이기적인 나야
지키지도 못했던
그 수 많은 약속
Take it back Take it back
다 돌릴 순 없어
잘못한거야
늘 나쁜 건 나였잖아
널 울리는 사람은
늘 나였잖아
언제나 내 곁에
넌 공기같았던 사람
숨을 쉬듯 당연한거라
몰랐었나봐
너의 그 사랑이
충분했다는 걸
난 이제야 알게됐어
가벼운 감기같은 거라고
대수롭지 않다고
이러다가 말거라고
우습게 넘겼는데
잡지 않고 yeah
널 보냈는데
yeah yeah
Your love was enough yeah
Your love was enough
부족한 나에게
선물 같았던 사람
버릇처럼 당연한거라
몰랐었나봐
너의 그 사랑이
충분했다는 걸
난 이제야 알게됐어
언제나 내 곁에
넌 공기같았던 사람
숨을 쉬듯 당연한거라
몰랐었나봐
너의 그 사랑이
충분했다는 걸 난
이제야 알게됐어
Your love was en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