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보내려 했는데
편하게 갈 수 있게
짧게 자른 너의 머릴 보니
자꾸만 눈물이 흘러
자꾸 눈물 흘리지는 마
잘 있다 돌아올게
가끔씩 편지나 보내주면
무척 힘이 될꺼야
너를 잡고 싶어 보내기 싫어
너무나 걱정이 돼
나에겐 가장 소중한 너
고생할 걸 생각하니
너를 기다릴게 정말 기다릴게
약한 맘 갖지는 마
우리 헤어져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 있으니
모든 게 그리워지겠지
함께 했던 많은 날
매일 니가 너무 보고싶어
한 숨도 못잘꺼야
너를 잡고 싶어 보내기 싫어
너무나 걱정이 돼
이렇게 빨리 떠날거면
좀 더 잘할 걸 그랬어
너무 힘들어도 너무 외로워도
나는 견딜 수 있어
잠시 멀리 떨어져 있을뿐
아무것도 아니니까
너를 기다릴게 네게 약속 할게
항상 여기 있을게
우리 헤어져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 있으니
너를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