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안개속에는 이별의 향기
나만의 슬픔이
부서져 내리는 거리를 걸었어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