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니 보고 싶었어
할 말이 있어 니가 이 노랠
꼭 듣게 됐음 좋겠어
하루 종일 두통 때문에
약 기운에 취해
쓰러질듯 쓰러질듯 난 또 참아야 돼
하루종일 그대 사진과 추억에 기대
넘어질듯 넘어질듯 난 또 참아야 돼
몸살을 앓으면 난 너의 꿈을 꿔
온몸에 마비된 듯 마디마디 저려
I need you come back
back it to my life
내게 와줘 제발
stay by my side
몇번이나 해메고
또 몇번이나 맴돌고
제자리로 다시 돌아와
서글프게 아프고
피부에 말라붙은
내 눈물 자국들
지워질듯 지워질듯
난 또 참아야 돼
가끔 니 이름
너의 소식이 들릴 때 마다
손끝이 외워버린 번호를 잊으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가끔은 널 불러보다가
난 그렇게 지내 미련하게
기억나니
그 때 그 가게
함께 본 영화
너와 헤어져
한번씩 다시 봤었어
예쁜 장면에도 멋있는 장면에도
눈물이 바보처럼
자꾸만 흘렀어
하루가 지나면
좀 나아질듯 한데 나는
당췌 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아 나는
술 마시며 놀다보면
잊을법도 한데 나는
이상하게 웃음보다
아픔이 더 많아 나는
so why never wanna say you cry
and I never ever wanna say good bye
good bye
참을듯 또 참을듯
억지로 숨을 삼켜
수밤을 지새며
울고 있어 난
좀 더 솔직히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었어
조금 더 솔직히
난 아직 너를 사랑해
말 못하고 지내온
지난 날 아파하면서
늘 마음 졸였어 그리웠어
보고싶어 하고픈 그 말
돌아오란 말
니가 없이 난
안될 꺼 같다는 그 말
니가 좋아했던 라디오
TV 에서 우연히 듣게 되길
간절히 기도해
다시 내게 돌아올 순 없는 거니
우리 사랑했던
예전 그 모습 그대로
하루종일 두통 때문에 약 기운에 취해
쓰러질듯 쓰러질듯 난 또 참아야 돼
하루종일 그대 사진과 추억에 기대
넘어질듯 넘어질듯 난 또 참아야 돼
보고싶어 하고픈 그 말
돌아오란 말
니가 없인 난
안될 것 같다는 그 말
니가 좋아했던 라디오
TV 에서 우연히 듣게 되길
간절히 기도 드렸어
이 노래가 니 얘기 같다면
눈물이 난다면 사랑찾아요
이 노래가 니 얘기 같아서
눈물이 난다면
그 사람 울리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