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호야

참 행복했어 우리처음 만나 꿈을꾸던 순간 행복했어

너무 그리웠어 힘든순간에도 웃을수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

너였잖아 내가슴 꿈꾸게 했던 사람 그토록 간절하게 한 사람 그건 너였잖아

참 몰랐었어 오랜시간 많이 힘겨워했던걸 몰랐었어
오 정말 미안했어 지친 너를 잡아주지 못했던 내가 미안했어

너였잖아 내가슴 멍들게했던 사람 그토록 눈물나게 한 사람 그건 너였잖아
나였잖아 행복하길 바랬던 한 사람 지켜주고 싶었던 한사람 그건 나였잖아

다시 돌아올수없는 돌이킬수없는 그곳으로 그렇게 떠났지만
난 추억해 너를 기억해 잊지않을께

너였잖아 내가슴 멍들게했던 사람 그토록 눈물나게 한 사람 그건 너였잖아
(너였잖아 내가슴 멍들게했던 사람 그토록 눈물나게 한 사람 그건 너였잖아)

넓은 들판에서 자유롭기를 그렇게 바라고 또 원했는데

이제는 편히쉬기를 바래 너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