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넌 뭘 하고 있니 물어보고 걱정하며 날 아껴준 사람
가끔씩은 그대의 빈자리가 정말 어색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대가 앉았던 의자 그대 따뜻한 온기 내 방엔 아직도 가득한데
어디에 있나요 그 곳에 내가 갈게요 그대 없이는 단 하루도 난 버틸 수 없죠
혹시라도 혹시라도 돌아올 것만 같아서 다른 사랑 난 할 수 없어요
그 때는 참 어린애 같았죠 아무것도 아닌 일에 투정만 부렸죠
그럴 때면 내 머릴 쓰다듬던 그대의 손길에 바보처럼 웃었죠
얼마나 멀어졌나요 이젠 늦은 건가요 내 맘은 여전히 그대론데
어디에 있나요 그곳에 내가 갈게요 그대 없이는 단 하루도 난 버틸 수 없죠
혹시라도 혹시라도 돌아올지도 몰라서 그대 자릴 비워놓죠
알아요 내가 그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다는 걸 알죠
나 하지만 그대 없이는 안돼요
죽도록 불러도 늦었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쉽게 그대 손을 놓을 순 없어요
이러려고 이러려고 날 사랑했던 건가요 그대 없이 살 수 없어요
언제라도 돌아와줘요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