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게 사랑이 멈추고 말았어요
이 밤이 마지막이란 걸 난 알고있어요
자정을 넘어 달려가는 저 시계바늘을 난 바라보면서
나 자꾸 눈물이 나와요
그대가 주신 저 종이학도 아침되면 사라져버리겠죠
모두 다 날아가버려(날아가 버려)
101마리에 담아서 접어주던 그대 간절한 사랑을 이제
이제는 보내야만 해요
천일을 모아 영원히 함께하겠다던 우리가
바라던건 정말 슬픈 꿈인가요
그대가 주신 저 종이학도 아침되면 사라져버리겠죠
모두 다 날아가버려(날아가 버려)
101마리에 담아서 접어주던 그대 간절한 사랑을 이제
이제는 보내야만 해요
나 잠이들면(이 세상에서) 깨어나지 않고
그대 기억만 가지고 떠나고 싶어요~
나 천일동안 함께한 사랑의 슬픔만이에요
하늘이 우리에게 주셨던 축복이었던걸요
하지만 눈물 눈물이 멈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