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말할걸
바보같이 말하지 못했어
어쩜좋아 어쩜좋아(Oh My God!)
내가슴 콩닥콩닥 뛰기시작했어
Oh Baby 나를 웃고 있잖아
새빨게진 내얼굴 숨길 수가없어
그리고 내게 다가와
내게 건네준 쪽지 한 장
나를 좋아한다고 우리사귀자고
Oh 꿈인지 생신지 한번
한번꼬집어 보고 Oh Oh
그래 넌 어디에 있니?
잊어보려 다짐했던 지난 밤의 굳은 맹세
슬픔을 지워 봐도 소용없는 너란 텃세
그래 너 먼저 떠나니?
사랑을 구걸했던 비틀대는 걸인 행세
흔적도 남지 않은 기억 속에 홀로 밤새
홀로 떠나는 여행 혹시나 마주칠까 바라는 요행
가진게 하나 없어 잃을게 없어 난 근데 하나를 잃었어.
무슨 말인지 알지? 돌리고 싶어 밤새워 통화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그때로
음악을 하는 난 너의 팬이었어. 멀어서 쉽게 볼 수 없는 우린, 난 많이 애틋했어.
기억하지 비밀의 정원 이건 우리 둘만 아는 얘기
시간가는 줄 몰라 랩을 했지 전화기 너머
너와 난 같이 음악을 사랑하지 현실은 너무 달라
어쩜 널 동경한지 몰라 어쨌든 내 마음은 커져갔어
경호 형 콘서트에 랩을 하던 날 보러 대구까지 왔던 너는 너무 예뻤지
짧았던 만남, 아쉬움만 커져갔어 그래서...
아직 잊지 못했나봐 여전히 니 생각나는 걸 보니
흔적조차 남지 않은 그댈 찾아보려 기억 저 끝에서
바보처럼 전부 지웠다고 맘에도 없는 거짓말로 모조리 태웠다고
무심한 전화기만 바라보다 낯선 전화가 오면
혹시나 하는 맘에 심장이 두근대네. 많은 걸 바라는게 아니었네.
예전의 그 목소리, 내가 좋아했던 니 눈꼬리
꿈속에선 웃어줬어 그게 고마웠어.
돌아와 달란 그 말을 하지 못해 고장난 심장소린 여태 헛소리 그래 I'm sorry
한숨만 쉬는 바보 멍청이 아프단 니 문자에 어째야할지 몰라 어리바리
이런 내 맘을 너는 알기는 할까?
사랑은 계절처럼 반드시 돌아온다던데
I'm here forever so don't tell me let me go
I'm here forever so never go away 간절한 내 노래를 듣는다면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