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지는 않지만
가야만 하는 곳으로
발길을 이끌어
마음과 몸이 서로를
사랑하지 않아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YOU. YOU...
마마는 원치 않았던
아이를 가졌었나봐
어두운 벽장 속에서
그대를 기다리네, 오지 않는.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I STILL LOVE-
YOU
I STILL LOVE
I STILL LOVE
그날 밤 피어오르는 안개 속에
두 사람이 잠들고
같은 꿈을 꿨었지만 한 사람은
아직도 깨지 못했어
꿈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