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랑따윈 그런 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속에 씻을꺼야
맘이 너무 지쳐서 숨이 너무 막혀서
두번 다시 사랑하진 못해
이제 사랑따윈 그런 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다 씻을꺼야
잠시도 너를 난 용서하지 않을꺼야
하루도 웃을 수 없다해도 난 이렇게
이런 일 생길 줄 몰랐어
상상조차 한 적도 없어
꿈이라면 깨고만 싶어
지울 수는 없는거니
조금도 소리내기 힘든 아픔이라서
점점 아픈 상처가 됐어
내맘 다 굳어져 가고 다 찢겨져 가고
여린 내 모습은 사라지는데
이제 사랑따윈 그런 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속에 씻을꺼야
맘이 너무 지쳐서 숨이 너무 막혀서
두번 다시 사랑하진 못해
이제 사랑따윈 그런 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다 씻을꺼야
잠시도 너를 난 용서하지 않을꺼야
하루도 웃을 수 없다해도 난 이렇게
이런일 생길 줄몰랐어
상상조차 한적도 없어
꿈이라면 깨고만 싶어
되돌리 수는 없는거니
조금도 머무르기 힘든 기억이라서
점점 깊이 퍼져만 갔어
내맘 다 차가워져서 다 부숴져가서
여린 네 모습을 외면하는데
이제 사랑따윈 그런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속에 버릴꺼야
삶이 지쳐버려서 너무 숨이막혀서
처음부터 사랑하진 못해
이제 사랑따윈 그런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다 버릴꺼야
잠시도 나를 넌 용서하지 않아도되
하루도 웃을 수 없다해도 난
눈물이 나서 너무나 기막혀서
너를 사랑했던 내가 한심해서
검게 번져만가는 내 눈물만큼
너 영원히 아파하게 기도해
이제 사랑따윈 그런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속에 씻을꺼야
맘이 너무 지쳐서 숨이 너무 막혀서
두번 다시 사랑하지 못해
이제 사랑따윈 그런사랑은
흘러내린 검은 눈물 다 씻을거야
잠시도 너를 난용서하지 않을꺼야
하루도 웃을수 없다해도 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