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인데 내게 너무나도 귀한 사람인데
이 못난 내가 또 그대를 울리고 말았네요
나를 너무나도 사랑해주는 사람 나를 너무나도 아껴주는 사람
그 사람을 내가 또 다시 울리고 말았네요
항상 난 바보 같은 모습뿐이죠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하는
지겹게도 고집 센 미련한 남자죠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면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한번도 후회한단 말한 적 없는 사람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한번도 해 주지 못한 말 그대를 사랑해요
항상 난 바보 같은 모습뿐이죠 울고 있는 그대 앞에서
위로조차 해주지 못하는 남자죠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면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한번도 힘들다는 말한 적 없는 사람
다시는 울리지 않을게요 그 마음 아프게 않할께요
한번도 해 주지 못 한말 그대를 사랑해요
같은 하늘아래 살아줘서 같은 꿈을꾸며 살아줘서
더없이 고마운 내 사랑 그대를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