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세상은
영화와 동화와는 다른거죠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건
그대가 왜 내 곁을 떠났는지.
우리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대의 말이 진심인지
나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죠
내가 사는 날 마지막까지 그대와 함께할 거라 믿었었는데
이렇게 혼자 남겨질 거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건
그대가 왜 내 곁을 떠났는지.
우리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대의 말이 진심인지
나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죠
내가 사는 날 마지막까지 그대와 함께할 거라 믿었었는데
이렇게 혼자 남겨질 거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전화벨이 울리길 기도했었죠
문을 열면 그대가 서있기를
서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