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매일 뿌린다던 마법에 난
지금까지 빠져있고, 홀려있어, 가엾은 나
잘 때도 난 울고 있고, 깰 때도
난 젖어있어, 니 주문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너 없이도 그때처럼 행복한 듯
웃음 짓게 조립하고 움직여줘, 불쌍한 나
니가 항상 바라는 건 언제나
날 위한 행복, 잊으라면 그것도 좋은걸 텐데.
그날, 넌 입맞춤을 가르쳤고,
난 황홀함을 배웠었지.
오직 너만 나를 웃게 만들 수 있던
넌 외로움을 남겨줬고,
난 기뻐하며 가져왔어.
이제 내게 더 이상 줄 것은 없니 넌
그날, 넌 다른 이와 함께했고,
난 그 모습에 울었었지.
오직 너만 나를 눈물짓게 만들던
넌 그리움을 남겨줬고,
난 애달픔을 가져왔어.
너는 내게 모든 걸 가르쳤다는데.
음. 니가 가르친 모든 것들,
그리고 널 음~널 간직할게.
오늘도 넌 내안에서, 웃으며
날 부르는데 행복한 널 바라보며,
수줍은 난 Yes 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