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 거리에 가득히 겨울 노래가 들려오면 기억이나 따뜻했던 너
나의 꽁꽁언 한쪽손을 호주머니에 넣어주고 나누어 낀 니 커다란 장갑
사랑해 하고 다 말을하면 너 떠날까봐
내 두려움이 널 보냈나봐
하얗게 온 세상 하얗게 내 그리움 쌓이면
날 기억해 줄까 한번쯤 내얼굴 생각이 날까
하얗게 온 세상 하얗게 넌 벌써 지운걸까
감싸주던 내 두손엔 이젠 차가운 흰눈만 쌓여
사랑해 하고 다 말을 하면 너 떠날까봐
내 두려움이 널 보냈나봐
하얗게 온 세상 하얗게 내 그리움 쌓이면
날 기억해 줄까 한번쯤 내얼굴 생각이 날까
하얗게 온 세상 하얗게 넌 벌써 지운걸까
감싸주던 내 두손엔 이젠 차가운 흰 눈만 쌓여
작은 양말을 벽에 걸고 두손모아 christma wish
니가 돌아와주길 널 갖고싶어 그날 처럼
사랑해 널 너를 사랑해 나 한번도 못한말
하얗게 쌓이면 한번쯤 내 얼굴 생각이 날까
사랑해 널 너를 사랑해 꼭 듣고 싶었는데
넌 하얗게 널 지우고 이젠 차가운 흰 눈만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