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 (작곡/사 - 황종률)
좋았던 건 뭐냐고
내 지난 날을 돌아 보니
기대에 차 있던
순간만 그랬다곤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았던 건
거절감과 떨어진 시험의 움추림인데
이건들이 다 아련하고 아름답다 생각된다
누군가에겐 다르겠고
또 누군가는 같겠지만
좋았던 게 뭐냐란 말에 대한 대답을 하라면
아름다운 날은 둘 다라고
좋았던 게 뭐냐란 말에 대한 대답을 하라면
아름다운 날은 둘 다라고
좋았던 게 뭐냐란 말에 대한 대답을 하라면
아름다운 날은 둘 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