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낯선 da YEIZON
I know you gone feel this
그렇게 깔보는 표정으로
모든걸 안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
너는 내 맘을 몰라
내가 갖잖단 얘기잖아
알 필요 없단 말이잖아
너는 내 맘을 몰라
너는 내 맘을 몰라
이대로 넌 내 곁을 떠날 거니
비참하게 날 버려두고 갈 거니
너 따위 필요 없다는 말 뻔히
거짓말 이란 걸 잘 알잖니
지금 내 감정에 관심이 없으니
삐져서 괜시리 화냈어 I`m sorry
내 맘을 이리도 이리도 모르니
필요해 따듯한 니 손길이
이렇게 될진 꿈에도 몰랐어 어리석게
너란 아이가 내 맘 안에 들어온 게
믿기지 않아 당황스러워 함부로
널 마구마구 대해 버렸어 어떻게
그렇게 처음엔 알아서 떠나게 뒀어
가볍게 그땐 홀가분했지만 뭔가 조금 분해
무겁게 날 계속 짓눌러
니 목소리를 들어야 만이 편할 것 같애
그렇게 깔보는 표정으로
모든걸 안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
너는 내 맘을 몰라
내가 갖잖단 얘기잖아
알 필요 없단 말이잖아
너는 내 맘을 몰라
너는 내 맘을 몰라
속이 타 텅 빈 빈털터리
축 처진 어깨와 숙인 머리
호리호리 힘없는 걸음걸이
멍하니 어리버리 머저리
날 아직 좋아하고 있다는 헛소리
주위를 맴돌아 쓸데없는 짓거리
니맘을 알아도 알아도 별도리
없어 부서진 연결 고리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애틋해지기만 해
하루에 절반 니 사진을 만지기만 해
매일 밤에 훌쩍 훌쩍대 울적해지기만 해
너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커다랗기만 해
널 기만했었던 날 용서해 니 가슴속에
남은 앙금만큼 만은 풀길 바래
닫힌 맘이 잠시만이라도 열리길
바래 바래 바래 거짓말
안해 안해 안해 뭐든지
말해 말해 말해 이제 내
차례 차례 차례 맘을 알아주길
바래 바래 바래 거짓말
안해 안해 안해 뭐든지
말해 말해 말해 내가 벌 받길
원한다면 받아줄게 달게
애타게 너만을 원해
baby i want you back
그렇게 깔보는 표정으로
모든걸 안다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마
너는 내 맘을 몰라
내가 갖잖단 얘기잖아
알 필요 없단 말이잖아
너는 내 맘을 몰라
너는 내 맘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