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아른 아른거린다.
지난기억 사이로 네가
자꾸만 네가 떠올라
날 미치게 한다.
눈물인지 술인지
내겐 너무 쓰기만 하다.
마실수록 심장이 너무 아프다.
매일 밤 네가 자꾸 왔다가 간다.
아득하니 떠나가는 너를 보다가
한 줄기 눈물이 난다.
너와의 이별이 수없이 반복되어 간다.
사소한 일에도 나답지 않게 놀란다.
네가 아닌 그 어떤 이도 만날 수 없다.
잠들지 못한 밤마다 널 찾는다.
눈을 감고 떠도 보인다.
네가 너무나 생생하다.
시간가도 지워낼 수가 없었다.
다시는 사랑 따윈 할 수가 없다.
사랑했다 떠나가는 너의 생각에
겁이나 피하고 만다.
너와의 이별이 수없이 반복되어 간다.
사소한 일에도 나답지 않게 놀란다.
네가 아닌 그 어떤 이도 만날 수 없다.
잠들지 못한 밤마다 널 찾는다.
꿈에도 만나지 못해
그리운 열이 자꾸만 오른다.
너와의 이별이 수없이 반복되어 간다.
사소한 일에도 나답지 않게 놀란다.
네가 아닌 그 어떤 이도 만날 수 없다.
잠들지 못한 밤마다 널 찾는다.
사랑한 기억과 행복한 추억 속에 산다.
사랑이 다하면 또 이별 속에서 산다.
너 없이 난 단 하루조차 살지 못한다.
돌아와 제발 난 너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