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홍대 앞을 걸어가고 있는데
저기 보이는 사람이 꼭 너와 비슷해
그리고 너의 곁엔 낯선 핫 걸
아무래도 내 느낌이 이상한 걸
나나난 너에게 전활 걸었어
넌 망설이다 혼자라 말 했어
도대체 always 넌 또
왜 거짓말 하는 건데
우리 오랜 만남에
넌 싫증 난 것 같애
도대체 always 넌 또
왜 거짓말 하는 건데
우리 오랜 만남에
넌 싫증 난 것 같애
아쭈 어디서 본 건 있어
갖구 꼴에 바람까지 피며 나를 속여 자꾸
거짓말 할 땐 들키지 않게
셔츠에 묻은 립스틱 좀 닦구
그냥 솔직해져 거짓말은 우리의 적,
너만 더 불리해져
여기까지 왔으니
그만 거짓과 진실은 분리해줘
믿음이 반쪽 나, 너 이제 한 번 맛 좀 봐
이번엔 내가 칼자루를 가졌다.
변명은 하지마
이건 집착 아냐 진짜
절대 틀리지 않는 나의 직감
그치지 않는 너의 바람기
내가 헤어져 주기만을 바라니
도대체 always 넌 또
왜 거짓말 하는 건데
우리 오랜 만남에
넌 싫증 난 것 같애
도대체 always 넌 또
왜 거짓말 하는 건데
우리 오랜 만남에
넌 싫증 난 것 같애
뻔한 거지만 속아 주는 거짓말도
한 두 번이지 더는 안 돼
니 팔베개를 베고 잤던
지난 시간도 후회돼 더는 안 돼
뻔한 거지만 속아 주는 거짓말도
한 두 번이지 더는 안 돼
니 팔베개를 베고 잤던
지난 시간도 후회돼 더는 안 돼
도대체 always 넌 또
왜 거짓말 하는 건데
우리 오랜 만남에
넌 싫증 난 것 같애
도대체 always 넌 또
왜 거짓말 하는 건데
우리 오랜 만남에
넌 싫증 난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