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선 시간 저멀리 작은 소망이
그저 소리 없이 찾아와서
늘 외로 웠던 마음 애써 숨겨버렸어
거짓말처럼 희미해
이제는 시들어버린 그 향기가
가르쳐줬던 꿈을 위해
이젠 이겨나가고 싶어
손을 뻗어 끌어안아야해
여기 피어날 가슴-속의 진실된 용기
눈 앞에 번져 흩어져가던 눈물을
영-혼의 빛으로 바꿔낼 수있다면
되새겨 한번더 그 속삭임을
엇갈린 미소에 남겨진 슬픔이
잊혀질수있게
감싸안아 강하게 될거야
지나왔던 시련을 믿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지금도
빛나는 별 희망으로 반짝이면
다시 한번 피어날거야
손을 뻗어 지켜나가야해
이제 다시금 시간은 흘러
여린 숨결에 손 닿을 수만 있다면
기-적의 끝에서 눈부신 빛을 모아
아낌없이 전해줄 수있도록 달려 갈게
엇갈린 운명에 지지 않는다면
이겨낼 수 있어
손을 잡아 강하게 될거야
이어졌던 고동을 느껴
더이상 멈출 수 없는 미래에는
빛나는 별 희망으로 반짝일때
내일은 사라지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