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다시는 널 볼 수 없다는 걸 이제 알아
널 보고싶어서 울고싶어서
나는 견딜 수 없는데
멀어지는 뒷모습도 지울 수가 없는데
널 잃을까 봐 너를 지울까 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내 눈물이 흘러도 흘러도 생각이 나
차가운 내 가슴에서 열이 나
이렇게 또 너를 보내놓고
쓰린 상처마저도 감추고
지워도 지워도 수십 번을 지워도
아물지 않는 네 흔적에
이제는 누구도 사랑 못할
바보가 되버린 나잖아
지난 시간이 다시는 올 수 없다는 걸 알아
난 또 다시 널 찾아 헤매다가
그냥 포기할지 몰라
내 눈물이 흘러도 흘러도 생각이 나
차가운 내 가슴에서 열이 나
이렇게 또 너를 보내놓고
쓰린 상처마저도 감추고
지워도 지워도 수십 번을 지워도
아물지 않는 네 흔적에
이제는 누구도 사랑 못할
바보가 되버린 나잖아
정말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정말 너 하나만 보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이제는 거짓말처럼 (후회해)
넌 돌아오지 않는데
또 세월이 흘러도 흘러도 생각이 나 (생각이 나)
차가운 내 가슴에서 열이 나 (또 열이 나)
이렇게 또 너를 보내놓고
쓰린 상처마저도 감추고
지워도 지워도 수십 번을 지워도
아물지 않는(아물지 않는 흔적에) 네 흔적에
이제는 누구도 사랑 못할
바보가 되버린 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