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삶이란 진흙속에 피어오르는
한송이 연꽃과도 같은것
YO 내가 진정 원하는 건 24평 집하나
그곳에서 라이플과 함께 살고파
내 이 지긋한 가난과 한달에 한번 내는 방세
내 목을 졸라와 멈추지 않는 나의 삶
새벽 5시 노가다 현장의 자취와 나의 위치
마음까지 얼게 만드는 새벽의 추위
앞서간 힙합퍼들은 알고 있는지
자리를 지키는 언더 삶이 얼마나 숨가뿐지
서울로 상경한 시골 촌놈 어깨가 무거운데
괴로움에 쓰여진 시는 주인을 찾지 못해
아! 처량한 신세 저기 멀리 가네
하늘이 없는 삶이 바로 봄이 없는 철세
답변이 없는 수수께끼와 같은 인생속에
내가 찾는 삶의 행로는 아직도 답이 없네
아~ 처량한 신세 저기 멀리 가네
하늘이 없는 삶이 바로 봄이 없는 철세 yo
그대로 포기할수 없는 나의 삶 yo
괴로움에 지쳐도 포기할 수 없는buddha life my life
나오지 않던 앨범얘기는
오늘도 내일로 길잃은 영혼의 마이크폰은
이러다 딴길로 5평 남짓한 옥탑방엔
라이플과 나뿐 안식처는 어디도 없어
멀고먼 나의 꿈 밀려드는 카드용지에
너는 목숨을 걸고 방세 35만원에
내삶은 제로 노숙자는 길에 눕고
창녀는 방에 눕고 내가 본 삶의 경로는 오른손과 왼손
내가 본 삶의 경로는 오른손과 왼손
내가 본 삶의 경로는 오른손과 왼손
노숙자는 길에 눕고 창녀는 방에 눕고
내가 본 삶의 경로는 오른손과 왼손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힙합위해 살아온 나의 영혼을 ON&ON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나로 인해 상처받은 그대의 영혼을 ON&ON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나를 믿고 따르는 그녀를 위해 ON&ON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내가 있는 존재가치 붓다베이베 ON&ON
끝날 줄 모르는 IMF는 나의 삶속에 눈을 감으면
코를 베 서울의 차가움속에 5년 4개월
자취생활은 어느덧 날 이렇게 비틀거리는
나의 영혼은 오늘도 술에 취해
삶이란 따스한 해변보다 수고스러움이 많은 것
아침에 태어난 빛은 밤이면 사라지는 걸
쓸데 없는 욕심을 부려 나를 힘들게했나
너무도 멀고먼 꿈을 꾸는 너와내가
아! 처량한 신세 저기 멀리 가네 하늘이 없는 삶이
바로 봄이 없는 철새
답변이 없는 수수께끼와 같은 인생속에
내가 찾은 삶의 행로는 아직도 답이 없네
아~ 처량한 신세 저기 멀리 가네
하늘이 없는 삶이 바로 봄이 없는 철새
아~ 처량한 신세 저기 멀리 가네
하늘이 없는 삶이 바로 봄이 없는 철새
봄이 없는 철새 yo 하늘이 없는 삶이 바로 봄이 없는 철새
하늘을 날고 싶은 나의 마음을 한편의 시로담아부르네 yo
나의 영혼은 오직 단한마리 철새 yo
내맘을 뺏을수 있다면 펴리라 그 움켜쥔 날개
지쳐울기 전에 내가 널 지켜줄게
지쳐울기전에 내가 널 지켜줄게...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힙합위해 살아온 나의 영혼을 ON&ON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나로 인해 상처받은 그대의 영혼을 ON&ON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나를 믿고 따르는 그녀를 위해 ON&ON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내가 있는 존재가치 붓다베이베 ON&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