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pm 11시 여기있는 술자리에
내 모든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한자리
하다보니 고조되는분위기
동여벌써 이렇게 또 흘려보낸 시간이
술에 만취돼 버린 친구들 정신없이서로들
얘기로인해 소란스러움속에
혼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저기여자에
평소에 내맘속에 담아오고있었어
아무도모르게~
(한껏 취해버린 너를 바라본 나는~)
숨을 크게 한번 해본 뒤
용기를 내서 그의 옆에있는 빈자리
그 앉아 말을 붙일 껀덕지로 술을 한잔 건내지
좋아 이제부터 내맘을 꺼내지
( 나의 사랑을 시도하지? )
조마조마해진 나의 마음으로 쳐다보며
그애의 대답을 기다리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그녀는 나의 맘을
받아줄수 없다 말하네
**그녀는 모든 깐깐함을 배신해~
내사랑을배신한그녀는마치~
그녀는 취중진담을 배신해~
취중진담속 그녀의 만취~
yo~
머야내게지금 내가 바친 너에게 바친
술에 힘을 빌려 한 취중진담은
솔직히 꺼내기 힘들었어 하지만 술이 만취
되기전꺼낸게 잘된건지 몰라
그런 만취 상태로 너는 당황해서 참으로 곤란
니가 처음 받은 황당한 곤란
나 지금 어느 헌 후 속 바닥으로 숨을려고
난 막막해 그래 너보다도 솔직히 창피하다 참으로
머리로 내가 조금은 자신만만해했기에
아주 조금은 남보다 널 조아했기에
술에 힘빌은 숨은 객기에
내마음 에 구멍속 그 속안에 눈물샘을 꿰 매기에
지금에 겸연쩍음은 그 어떤것으로도 풀수가 없음을
**
그로부터 몇일후 나는 그애를 공원앞에서 봤고
맘속으로는 그애인가 설마했고
한번더 부여잡고 싶었으나 그애가 받을 부담에
다가갈수없었어 이제 난 너와의 시간을
지금에 서로가 내무안함을
잊을수없어나봐 결국엔 이렇게 멀리서
난널 바라보는 나 맘속으로 쓸쓸한 후회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