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れゆく 名も無き者よ
나가레유쿠 나모나키모노요
川を滿たす 滴の群れよ
카와오미타스 시즈쿠노무레요
やがて小さな手が かざす空は
야가테치이사나테가 카자스소라와
ここから仰ぎ見える あの美しすぎる色を
코코카라 아오기미에루 아노우츠쿠시스기루이로오
同じ命の水面に 映すだろう
오나지이노치노미나모니 우츠스다로우
同じ命の喜びを 殘すだろう
오나지이노치노요로코비오 노코스다로우
往きし日に 連なる者よ
유키시히니 츠라나루모노요
瞬きひとつ 浮かび上がる波よ
마바타키히토츠 우카비아가루나미요
誰も大きな手に 抱かれたまま
다레모오오키나테니 다카레타마마
受け取る 重ね合った數えきれぬ足跡を
우케토루 카사네앗타 카조에키레누아시아토오
はかないのは 迷いじゃない
하카나이노와 마요이쟈나이
留まることを知らぬ 川の流れを
토도마루코토오시라누 카와노나가레오
感じながら 過ぎゆくだけ
칸지나가라 스기유쿠다케
何もかも そのままに
나니모카모 소노마마니
いつの日にか 名も無き者よ
이츠노히니카 나모나키모노요
おまえが愛した空は
오마에가아이시타소라와
同じ命の水面に 映すだろう
오나지이노치노미나모니 우츠스다로우
同じ命の喜びを 殘すだろう
오나지이노치노요로코비오 노코스다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