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비의 향기로 난 꿈을 꾸었지
차마 잊지 못한 그모습
생각지 않은 이별을 얘기하던
그대 눈빛에 난 비가 되어 흐르네
사랑은 너무 어렵고 서러워
내좁은 마음 너로 가득차고
지쳐 잠들은 내 그리움속에
내겐 무작정의 기다림뿐
(후렴)
그대 사랑한 후 가진게 없는 내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며 보냈던 많은 날들
그대에게 남겨진
나의 마음 모른체 이대로 그댈 보내야 하나..
(2절)
너를 보내고 난 잊은 줄 알았지
하지만 남은건 너의 자리뿐
나는 어느새 소리없이 비가 되어
떠나는 너에게로 흐르고
(후렴)
그대 사랑한 후 가진게 없는 내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며 보냈던 많은 날들
그대에게 남겨진
나의 마음 모른체 이대로 그댈 보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