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었어 네가 너무 닮아서
날 설레게 한건 거짓말처럼
닮아 너와 난 정말 하나 같았어
언젠가 조금 낯선 네가 나에겐
너무 아파서 상처가 늘어
그토록 확신한 내 맘이 더 깊은
상철 안겨 하나 같이 닮아서
처음처럼 사랑한 꿈 같던 우리
지금은 너무 달라서 달라서 안녕
언젠가 조금 낯선 내가 너에게
너무 아파서 실망이 늘어
영원까지 확신했던 나
더 깊은 상철 남겨 하나 같이
닮아서 처음처럼 사랑한 꿈같던 우리
지금은 너무 달라서 달라서
어쩌면 우린 닮지 않아
처음부터 그저 다른 사람
서로가 만들어논 기대의 틀대로
믿으려 했나봐 하나 같이 닮아서
영원까지 함께 꿈꾸던 우리
이제는 너무 달라서 달라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