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자욱 보여주기 싫어요
아픈 상처 보여주기 싫어요
눈물 날 수록 슬플 수록
가리고 가리려고 애써 웃는 맘 아무도 몰라요
다시 누군가를 내가 사랑할 수 있을까
이미 못쓰게 된 가슴 다시 뛸 수 있는 날 있을까
오지마세요 오지마세요 스쳐갈 인연일 거라면
나 자신은 이렇게 아픈 사랑 하기 싫어요
눈물 자욱 보여주고 싶어요
아픈 상처 보여주고 싶어요
혼자 가누던 이 외로움
때로는 기대서고 울고 싶은 맘 아무도 몰라요
어느 누군가가 나를 위해줄 수 있을까
깊이 패인 눈물 자욱 모두 지워 줄 사람 있을까
주지마세요 주지마세요 변해질 마음일 거라면
나 자신은 이렇게 아픈 사랑 하기 싫어요
나 자신은 이렇게 아픈 사랑 하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