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제발 울지마
네가 그렇게 울고 있으면 내 맘이 터져버릴것만 같아
멈춰 버릴것만 같아 너는 대체 뭐가 그리도 슬픈거야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지켜볼 수 밖에는 없잖아
방에 앉아 너를 위해 기도하는 나를 느껴봐
힘들 땐 내게 안겨 무거운 짐 내게 맡겨
그렇게 슬픔에 잠겨 쓰러진 네 모습에 내 눈이 감겨
눈물을 삼켜 이젠 일어서 내 손을 잡어
누가 우릴 막어 그래도 난 절대 안쓰러져
너와 함께 하는 미래 머지 않아 이제
행복할 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기에
너의 눈을 보고 말해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지금 우리의 사랑 영원히 지킬게
지금은 비록 우리 함께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너와 내가 손 잡고 하나 될 수 있기에
난 이렇게 행복해
내가 너의 그림자니까
나만이 너의 사랑이니까
내가 바로 너의 하나밖에 없는 선물이니까
널 사랑해
차갑게 얼어있는 내 맘을 녹여줘
반갑게 달려가는 내 전불 안아줘
너에게 내 모든걸 맡길래 너에게 내 모든걸 바칠께
너와 평생을 사귈래 이 시간이 행복해
너와 함께 꼭 껴안고 이렇게
언제까지고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한 상상만으로 가득한 내 머릿속을 너에게 보여주고싶어
너로 가득찬 설레임으로 가득한
우리만의 아늑한 공간 속에서 너와 나
우리 둘이 있는 우리만의 세상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너무도 눈부신 너와 나
행복한 영화 몇년이고 언제까지고 영원할꺼야
축복이 내리고 음악이 울려퍼지는 이곳에 너와나의 love story
우리 둘만의 사랑이야기
지금은 비록 우리 함께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너와 내가 손 잡고 하나 될 수 있기에
난 이렇게 행복해
내가 너의 그림자니까
나만이 너의 사랑이니까
내가 바로 너의 하나밖에 없는 선물이니까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