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난 한국사람)
나의 어머니 눈물 흐르는 강물이 되어
마른 대지위를 적셔 흐를때
푸를 들판에 내 몸 뉘어 쉬겠네
나는 이땅위에 살겠네
나의 아버지 웃음 저 바다 파도가 되어
하얀 갈메기와 춤추며 갈때
나도 따라서 춤을 추며 가겠네
나는 이 바다에 살겠네
나의 모든 추억이 노을 처럼 저물어 가도
나 후회 없이 그대와 사랑을 하리
아름다운 날들이 허물없이 사라져도
저 산 저 바다는 영원히
나의 웃음소리가 흰뜰에 노을져 가고
나의 서러움이 눈물로 져서
빈뜰 가득히 꽃들 만발할 때에
우리 영원토록 사랑해
나의 모든 추억이 노을 처럼 저물어 가도
나 후회 없이 그대와 사랑을 하리
아름다운 날들이 허물없이 사라져도
저 산 저 바다는 영원히
나의 웃음 소리가 흰뜰에 노을져 가고
나의 서러움이 눈물로 져서
빈뜰 가득히 꽃들 만발할 때에
우리 영원토록 사랑해
우리 영원토록 ......
......................... 사랑해
[출처] 전재덕 - 한국사람(Feat. 김완제)|작성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