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하고 있는가
탄식과 절망만이
네가 할수 있는
전부인가
현실의 벽이
가로막을때
한숨만 내쉬며
끝이라 말할 것인가
진리는 거짓에
가리워지고
위선이 정의를
흐린다고 말들하지
그렇다면 일어나
진리와 정의의
밝은 빛이되어
세상을 비춰라
당당히 설수 있는가
무너진 조국의 대지에
부끄럼 한점 없는가
푸르른 하늘을 보면서
아이들의 해맑은 눈을
똑바로 쳐다볼수 있을수 있나
검을 뽑아라
가슴속 깊이
숨기고 있던
검을 휘둘러라
베어 버려라
너의 응어리
세상의 응어리
모두 베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