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멈춰서 그곳에 서서
스쳐가는 시린 바람 소리에
어지런 낯설음에 감은 눈
깊은 숨을 그대를 내안에 담는다
흘러간 시간 밀려와 흩어진 허공의 기억들도 나를 내 마음을 할퀴어도 버리지 못한 그대 미워해도 그댈 그리워 하고 그댈 아파하면서 다시 삼키고 마는 내 모습에 버리지 못한 그대 남아서 나 아프게 해 그댈~
흘러간 시간 밀려와 흩어진 허공의 기억들도
나를 내마음을 할퀴어도 버리지 못한 그대 미워해도
그대 그리워 하고 그댈 아파하면서 다시 삼키고 마는 내 모습에 버리지 못한 그대 남아서 나 아프게 해~ 그대 난
그대 그리워하고 그대 아파하면서~ 다시 삼키고 마는 내 모습에 버리지 못한 그대 남아서 나 아프게 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