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1) 언젠가 우리둘이 압구정동 나갔을때 저 앞을 가는 내 이상형을 보고 말았지 난 너무나 예쁜 그녀 뒷모습보고 그만 첫눈에 반하고 말았어 yeah 허리까지 내려오는 머리 잘록한 허리 그 허리 아래보면 늘씬한 종아리- 열심히 달려가서 그녀 앞질러 뒤돌아본 순간 남자였어
Chorus) 나는 아직 그 사실 믿을 수 없어 이런일이 일어날 줄 정말 몰랐어 몰랐어 그런일이 있었던 후에는 난 한동안 아무런 말이 없었어
Rap 2) 학교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 난 수상한 광경 목겼했다 험상궂게 생긴 아저씨 울고있는 아이손을 잡고서 봉고차로 끌고가잖아 와 큰일났다 유괴범이다 난 있는 힘을 다해서 이단 옆차기 pab!그 사람 넘어지고 아이하는 말 우리아빠 왜 때려
Guess) 기억하고 싶진 않지만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내 머리를 떠나지 않네 마치 하루종일 맴도는 어떤 노래 속에 멜로디처럼 헤어나지 못해 Hey-oh! 내가 만일 그대로 지나쳤다면 이런 노래 길다랗게 쓰지 않았어 않았어 그런일이 있었던 후배도 나는 많이 바보란 말을 들었어
Rap 3) 우리 어머니가 보면 뭐라 말할까 우리 아버지가 보면 뭐라 말할까 세-상 살다보면 별일이 있지만 이런일이 내게 일어날 줄이야 이럴수가 난 아직 오래 살진 않았지만 어게 내게 이런일 일어났을까이럴수가 난 더이상 어린이가 아니지만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게 많아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