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chline king 앞에서 오르는 막
23이 곧 되는 나도 조던이다
6개월 전에 난 그냥 듣보잡
지금은 팬들이 내 노래를 듣고자
내 방명록에 익명으로 CD 안사고
그냥 달라고 글을 쓰고 가
이게 힙합이다
I got a lot of love baby
내 시간이야 다 가져가거라 baby
등장이 늦은 나와 여기 punchline king
이미 상대팀의 눈앞에는 touchline이
하지만 나는 후반 전술을 펼칠 아이니
홍대의 지하실은 전부 터진다
이미 사마리아의 땅끝까지 펴진 라임이
롯데리아의 버거처럼 거지는 아니니
불 같은 너의 플로우는 꺼진다
미리 형광등을 사놔 for your 깜깜한 미래
내 가사는 깊어 식상한 것들에 질린 놈
난 여자의 가슴마저도 뚫는 실리콘
안 그랬으면 이 자리에 없겠지
moon이 swing 하지 않으면 달이 꽤 덥겠지
I won′t die a legend I′ll live my life a legend
die hard, revive, rise, and fly in heaven.
I′m alive mofucka I′m alive my brethen,
I′m destined to blow up big like 9/11
서점에는 넘쳐나는 부자되는 법
좋다고 다 읽어봐라 부자되는지
부자들은 책을 쓰기보단 투자하는 법
그런데 너 자신에 넌 얼마나 투자하는지
그래서 와디가 왔어
박현주보다 수익률 높은 노래가 왔어
우리들에게 투자해 워렌버핏처럼
네 영혼을 내어준다면 행복을 줄께
빈틈 없는 내 스킬 리스너들이 하는
내 싱글 언급에 난 싱글벙글
날 씹는 것들, 절대 의미 없는 소리들만
계속 내 개처럼 짖는 것들
미친 것들 너희는 딱 우리가 축구에서 질 때
광분하는 신문선들
listen up은 그냥 beginner 그리고
Mr. Swings 이 게임의 nicotine
농구화의 끈을 다시 한번 꽉 묶고
이 악물고 나서는 코트 아무도 우리를 봐주지 않아
like 식어버린 피자 but 공을 잡은 나는 마루코트위의 가투소
상대를 발르고 사라지는 나루토
우리팀의 희망을 바다에 띄우는 나루터
보이는 자부터 제끼고 다음은 너
벗어나고 싶다면 여기 우리를 잡아 가두쇼
선택 받은 자와 그러지 못 한 자
난 선택 받은 자? 아니 선택 하는 자,
무조건 hustle하기로 꼭 선택하는 나
차선책 없는 난 가볍게 pedal 밟는다
난 절대 남는다 난 볼펜 잡는다
어떻게 남을까 난 걱정 않는다
모두가 나를 깔 때 계속 달려가
이 십팔년아 왜 멈춰 달려 와
DS_connexion의 땀방울은 신의 물방울
자신있게도 이 땅을 밟았지만
난 이따금 현실의 벽이 있다는 것을 또 깨달았다구
하지만 멈추지는 않아 once you pop can′t stop
내 랩엔 괄호치지마 안 그래도 돼
한큐에 보내는 라임이 보이네
yeah this is 와디 and SWINGS
우리를 안다면 join 해
I′m underground shortie like 하루키 무라카미
진정한 리스너들의 인정과 수락만이 있고난 후
스스로 찬 수갑을 누락하리
respect도 없는 랩은 누구처럼 추잡하니까
혼신의 힘을 다 해 온 몸을 날려
겨울에 젖은 옷처럼 넌 날 못 말려
이제 계속 지켜봐라 와디 & Swings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 음악이 되리
하나 둘 씩 우릴 알아보기 시작해
내 랩을 듣기 시작해 내 라임을 던진 시장엔
개구리들이 진작에 만들어 제낀 희망의 메세지는
시체가 되어 둥둥 떠다녀
다들 똑똑히 듣지 않으면 안되던 랩이
아무리 깜깜한 곳에서도 가사가 들리니
다른 MC들은 질리니 microphone을 빌리니
심청이 아빠도 feeling it? yeah~ killing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