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잠이 덜깨
눈꺼풀이 무거워
어젯밤 술이 덜깨
머리가 어지러워
먼지 가득한 유리컵에 물을 채워본다
창밖에 가끔 불어오는 바람이 좋아
창문을 가득 채워 놓은 노을이 좋아
무작정 나온 발걸음만 나를 데려간다
딱 하루만 오늘이 꼭 마지막날인것 처럼
서글픈 추억 가득히 너를 마셔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남은 너와의 기억도 남겨둔 미련도 꺼내어 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서러운 눈물 가득 고인 이 잔 가득히 눈물로 마셔본다
또 하루만 오늘이 꼭 마지막날인것 처럼
서글픈 추억 가득히 너를 마셔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남은 너와의 기억도 남겨둔 미련도 꺼내어 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서러운 눈물 가득 고인 이 잔 가득히 눈물로 마셔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남은 너와의 기억도 남겨둔 미련도 꺼내어 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서러운 눈물 가득 고인 이 잔 가득히 눈물로 마셔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남은 너와의 기억도 남겨둔 미련도 꺼내어 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서러운 눈물 가득 고인 이 잔 가득히 눈물로 마셔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
남은 너와의 기억도 남겨둔 미련도 꺼내어 본다
안녕 이 술한잔에 안녕 이 한모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