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역행해 날 기억해내.
내 힘으로 캐낸 Rhyme으로 어떻게
내 인생을 구축해내야 할까?
Game에 입문은 조성빈 EP.
감사의 뜻으로 소개시켜준 JNPB.
그들은 현재 Brown Beat.
그리고 이건 J.Clacci Beat.
이쯤이었지. 계획을 시작했던 첫번째 CD.
이때 난 이미 고시원 인생 in 홍대 city.
그리고 만나게된 MOVEMENT.
리쌍의 길형님이 말했지. "기회를 원해? Call me!"
절대 안받더라고..but Sean2slow형 was there for me.
그 형님은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지.
심지어 Tiger JK를 따로 만나게해줬지.
그때 내가 들려준건 내 븅신 같은 랩.
실력이 없으면 기회도 없어.. Man, I was WACK!
P dash flow, P.Plant, 그리고 Csp.
세 장의 LP에 내 목소리를 입힌
난 'P'랑 인연이 깊은듯해. 근데 팔로알토?
Respect하는 사람하고 deal 하고 싶다고?
Tablo? 니가 있으니깐 내가 랩하는거라고?
그 사람들한테 묻고싶어, 그건 Diss였냐고.
콘서트 대기실에서 만난 Double K형.
그 형에게선 16마디의 기회를 받았지.
Club DD에서 Freestyle로 만난 Vasco 형.
Rhyme을 주고 받으며 한국힙합을 다 깠지.
Q-vo, NB홈, 차브, 그리고 OTwo.
이건 내가 챔피언을 먹은 Club의 전부.
Freestyle MC, Battle MC.. Ah..just Fuck it!
난 돈이 필요했을뿐. 랩 배틀은 접었지.
배틀로만 200은 번 개자식? That's me.
홍대 놀이터, 랩어택의 대장? That's me.
ADV의 막내 대표자? That's me.
I think I'm ready.. You gotta mic? Pass me!
붐박스를 가운데, 길거리 랩.
Freestyle Town 이전에 Rap Attack.
이제 해야될건? 1st Album.
수많은 Rhyme들. 수많은 만남들. 다 끝난 내 소개.
근데 모두 비공식적 기록일 뿐. "Makes the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