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z
언제나 내게 너무나도 아름다운 너
조금씩 네게로 스며들것 같아 너의 모습에
oh 점점 애타는 내 맘 아는지
시작이야 여기 내 품에 살며시 다가와줄래
넌 마치 신이 준 선물같아
Huck l eberryp
"친한 언니네집에서 자고 간다고 했어." 란
귀여운 거짓말에 대해서 별다른 해석을 해선 안돼.
선물이 있다더니, 오늘이 그날인거니?
스쿨버스처럼 애만 태우더니.
하하, 샤워하러 들어간지 벌써 30분째.
너 원래 이렇게 오래 씻니? 좀 짖궂네.
쉿- 샤워기 숨 거두는 소리.
욕실 문 열리는 소리. 니 목 소 리. "오빠, Sorry"
Deez
그녀는 So U-R-B-A-N-E. 지금 이 순간이 My Honey
나 기다려왔던 Time. 꿈에 그리던 Time.
이 순간 내게 줄래 너의 그 입술을
그녀는 So U-R-B-A-N-E. 지금 이 순간이 My Honey
나 기다려왔던 Time. 꿈에 그리던 Time.
이 순간 내게 줄래 너의 달콤한 그 입술
Huck l eberryp
참는 게 미덕인 밤. 깨있는 시간이 더 긴 밤.
한겨울에도 땀나는 밤. 자음만 막 남발하는 밤.
원한다는 단어의 의미가 더 커지는 밤.
커지는 밤? 응, 커지는 밤
사랑에 대한 다른 방식들은 흩어지는 밤.
바로 오늘 밤, 서로가 서로에게 준 건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훨씬 더 커다란 증거.
잠든 모습이 보고싶었어. 하하, 구차한가?
근데 진짜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까.
Deez
또 한 번 반해 너의 잠든 모습에 새근거리는 네 작은
숨소리 까지도 oh She's Urbane She's Urbane 어느
새 뒤척이며 일어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예쁜 니 목소리도
oh She's Urbane She's Urb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