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어디서 부터 네게 사랑을 느꼈을까?
넌 내게 그저 여린 동생이였을 뿐인데
언제 부터 네게 사랑을 느꼈을까?
착각이라고 아니라고 부정해보지만 내맘은 아냐
얼마전 너와의 술자리 대화도 나누고 다정히 사진도 찍고
정말 즐거웠어 술자리가 끝난뒤
혼자가는 네가 걱정돼 집에가는 버스에 동행했어
둘이 나란히 앉아 가는데 넌 술에 취한듯 내어깨에 기대어
두눈을 지긋이 감아 이어 내손을 잡고 놓질않아
술김에 그랬겠지 생각했지만 너의 손에서 느껴지는
그느낌은 이미 내마음을 흔들어 놓았어
<hook>
다시 한번 말해 네마을을 표현해봐
쉬지말고 계속해 가만히 있지마
떠나라고 손짓해 뒤돌아 나에게와
너는 그를 싫어해 다시고민하지마
<verse2>
네게없던 사랑이 생겨나서인지
네게는 사소한 일까지 난 관심을 갖게 됬지
계속되는 네생각에 가끔 보내던 문자도 자주 보내고
가끔들리던 네 홈피도 자주들어 네사진을 보곤했어
어느날 네 홈피에서 보게된글 네겐 이미 남자친구가 생겼다는걸 알게됬어
왜그리 가슴이 떨리고 진정이 안되던지 왜 내손을 그리 꼭잡고 놓질않았는지
왜 그때 내손을 뿌리치지 못했는지 내겐 아무런 감정없는 행동이였을지
모르겠지만 내겐 사랑을 피게해준 씻앗이 되버렸어
내마음은 계속 타 들어가 제발 네가 그남자와 불행해지길
몇번이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바라고 원하고 있어
네겐 상처가 되겠지만 너의 상처가 내겐 사랑할 기회가 되는거야
<hook>
다시 한번 말해 네마을을 표현해봐
쉬지말고 계속해 가만히 있지마
떠나라고 손짓해 뒤돌아 나에게와
너는 그를 싫어해 다시고민하지마
<verse3>
도대체가 머릿속은 너의 생각뿐인데 네곁에 네마음에 다른남자가
있다는걸 도저히 인정할수가 없어 그래 내가 좀더 빨리 네게 다가가야했어
하지만 이미 너무나 늦은걸 넌 자꾸만 멀어져만 가는걸
막아서려 해도 네마음이 다칠까봐
날 멀리할까봐 용기가 나질않아
네앞에 서는게 점점 두려워지고 자신이없어
이대로 포기할수는없어 네게사랑을 느낀이상 난 포기할수도 없어
제발내게로 와줘 너의모든걸 사랑할준비가 되어있는 나에게 제발 내게로 와줘
<hook>
다시 한번 말해 네마을을 표현해봐
쉬지말고 계속해 가만히 있지마
떠나라고 손짓해 뒤돌아 나에게와
너는 그를 싫어해 다시고민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