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제이한

하루정도 쉬면 안되는지 say
오늘도 꿈에와 나는 잠 가져가고
울컥 쏟아지는 눈물 하나
무너진 가슴을 주죠 baby
늦은 잠에서 깬 일요일엔
지난 밤 취한 채 전화는 안했는지
몇번이나 기억 더듬다가
한숨을 내쉬게 만들죠
그대 나를 떠나고 혼자 외토리라고
정말 하나도 밉진 않죠
마음 아픈 그말은 좋은 추억에 담고
아주 대견하게 잘지내요
기억해보면 내 사랑이
서툴기는 했군요
그대 웃는걸 본적없어 baby
종이 인형같았죠 girl
그저 담담히 다시 그대 돌아오면
뭐라도 할 것 같은데 baby
한번쯤 내가 그립지 않나요
일분 일초도
그대 나를 떠나고 혼자 외토리라고
정말 하나도 밉진 않죠
마음 아픈 그 말은
좋은 추억에 담고
아주 대견하게 잘지내요
두 손을 다 세도 모자라게
그댄 좋은 점이 너무나 많은 사람
두 손을 다 세도록 난
잘못만 남는걸
그대 나를 떠나고 혼자 외토리라고
항상 여기서 기다리죠
그대 뒤돌아보면
더 큰 사랑을 가진
제법 어른이 된 내가 있죠
그대 나를 떠나고 혼자 외토리라고
정말 하나도 밉진 않죠
마음 아픈 그 말은
좋은 추억에 담고
아주 대견하게 잘지내요
그대 나를 떠나고 혼자 외토리라고
정말 하나도 밉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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