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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을 그댄 알고 있겠죠
나 이제는 견딜수가 없어요
여린 눈빛 따스했던 그대 미소가
나를 더욱 힘들게 해요
오늘밤 그댈 기다릴께요
나 그대가 원하는걸 알아요
마음속에 묻어뒀던 젖은 사랑을
그댈 위해 아껴둔걸요
하지만 나 두려웠어요
그대가 떠날거라는걸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댈 허락한거죠
미칠것만 같아 나 울어 버렸죠
한번만 더 그대 내게 다시 속삭여줘요
언제까지라도 나를 사랑한다고
새로운 사랑에 눈이 멀어 떠났던거죠
언젠가는...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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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죠 그대 떠나 버렸죠
나 더이상 버틸수가 없겠죠
달콤하던 그대 숨결 간직 할께요
언제나 나 지킬거에요
하지만 나 자신 없어요
끝까지 버틸수없는걸 알고 있잖아요
그러니 그대 늦지 말아요
혼자서는 너무나 힘들거에요
한번만 더 그대 사랑 내게 가르쳐줘요
언제까지라도 그댈 느낄수있게
그대의 사랑과 흔적 모두 지울순없죠
단 한번만
한번만 더 그대 내게 다시 속삭여줘요
언제까지라도 나를 사랑한다고
새로운 사랑에 눈이 멀어 떠났던거죠
언젠가는 돌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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