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 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 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