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걸어걸어 오는 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 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걸어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래 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걸어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걸어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야 하겠지...
~~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걸어가다보면... ご,.~ 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