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영 - 기다림의 끝에]..결비
멀리 산넘어에는 니가 웃고 있을까
저 어둠 지나면 니가 웃고 있을까
기다림은 날 꿈꾸게 하네
기다림은 날 울게 만드네~
기다림은 내게 언제가 끝인지
말해주지 않네 지치기 전까지..
저 강을 건너면 니가 웃고 있을까
내 삶이 다 할때 널 볼 수나 있을까
기다림은 날 꿈꾸게 하네
기다림은 날 울게 만드네~
기다림은 내가 얼마나 우는지
신경쓰지 않네 도와주지 않네..
기다림 끝엔 무엇이 있나
기다림 끝엔 내가 원한게 있나
기다림다 지쳐 돌아선 후에야
알게 되었다네 니가 기다린 것을
이제야 니가 편하게 길을 떠 날수 있게
돌아섰다네
넌 나를 떠나가는 길 부디 어둡지 않길
기도 하겠네~
기다림은 날 꿈꾸게 했네
기다림은 날 알게 해줬네
그걸로 내 맘이 충분하진 않아
하지만 그래도 편안해질꺼야..
나는 살아갈~~거야..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