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이 길을 걷다
차가워진 마음
너의 빈자리를 느껴,
그땐 몰랐어
붙잡을 걸 그랬어
끝없이 아프다
밤마다 눈물이
멈추질 않아
거짓말이라고 해줘
아직 변한 건 없다고,
다시 볼 수 있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줘
함께 본 영화처럼
사랑은 끝났어
이젠 기다려도
안올 거라고
믿고 싶지 않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꿈이라고
거짓말이라고 해줘
아직 변한 건 없다고,
다시 볼 수 있다고
거짓말이라도 해줘
함께 본 영화처럼
사랑은 끝났어
이젠 기다려도
안올 거라고
믿고 싶지 않아
늦지 않았다고
말해줘
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