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하늘 저 먼 곳에서
환하게 웃어주던 너
너의 얼굴이 희미해져
너를 가까이 보고 싶다.
너에게로 떠난다. My Fairy
햇살 가득한 날,
창문 저 너머에서
곤하게 잠을 자던 너
물끄러미 보고 있다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꿈속으로 달려간다. My Fairy
오늘도 느껴요. 나의 사랑!
그대 손길이
내 여린 맘을 스치면
난 다시 태어나요.
우리 잡은 두 손 놓지 말아요.
내일도 느껴요. 나의 사랑!
그대 입술이
내 여린 맘을 스치면
난 다시 태어나요.
지난 우리 약속 잊지 말아요.
우리의 모든 사랑, 기억해요.
평생 행복하게 해 줄게. My Fairy